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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부, 전기차 에너지효율 개선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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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05 14: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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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부(DOE) 차량 기술 사무소(VTO)가 2022년 10월 4일,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경량 소재 적용과 관련된 주요 기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가지 업계 주도의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운송 부문의 탈탄소화와 무공해 차량의 채택 증가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경량 재료 컨소시엄 (LightMAT)의 회원과 협력하여 에너지 부문에서 미국에서 가장 어려운 재료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LightMAT는 경량 재료 및 제조 공정의 개발 및 상업적 사용과 매우 관련된 기술 역량을 갖춘 11 개의 국립 연구소 네트워크로 구성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최대 프로젝트 기간 2년 동안 파트너 국립연구소로부터 최대 50만 달러의 기술 지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다섯 가지 프로젝트에는 GM 이 운영하는 '다중 재료 시스템의 접착 본딩을 위한 대기 플라즈마 증착', 'EV 배터리 인클로저의 구조적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한 기계 학습 보조 용접 품질 진단 도구', '경량 초대형 주물을 위한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합금 개발'이라는 제목의 세 가지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는 오크 리지 (Oak Ridge)와 태평양 북서부 국립 연구소 에서 수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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