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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 올 3분기 동안 BEV 판매 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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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14 19: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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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의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전기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6만 6,400대로 집계됐다. 전년도 같은 기간 판매대수는 29만 3,000대였다. 그룹 전체 판매대수에서 배터리 전기차의 점유율은 2021년의 4.2%에서 6.0%로 증가했다. 이는 미국시장의 전기차 점유율 5.6%와 비슷한 수치이다.

 

시장별로 그룹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은 두 배 이상 증가한 11만 2,700대가 판매되어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다. 유럽은 첫 9개월 동안 21만 1,900대를 판매해 선두를 유지했다. 유럽시장은 전체 전기차 판매의 58%, 중국시장은 31%, 미국시장은 8%의 점유율을 보였다. 여전히 중국시장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브랜드별로는 같은 기간 폭스바겐이 20만 7,200대를 판매해 그룹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이어서 아우디 7만 7,000대(그룹 전체의 21%), 스코다 3만 6,900대(그룹 전체의 10%), 포르쉐 2만 5,100대(그룹 전체의 7%), 세아트/쿠프라 1만 7,600대(5%) 등이었다.

 

모델별로는 다음과 같다.

–폭스바겐ID.4/ID.5 12만 2,600대

– 폭스바겐 ID.3 4만 5,500대

– 스코다 엔야크 iV(쿠페 포함) 3만6,900대

– 아우디 e-트론(스포츠백 포함) 3만 6,400대

– 아우디 Q4 e-트론(스포츠백 포함) 2만 9,700대

– 폭스바겐 ID.6 2만 7,500대

– 포르쉐 타이칸(크로스투리스모 포함) 2만 5,100대

– 쿠프라 본 1만 7,5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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