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2022년 11월 1일, GM 유럽의 사장 겸 전무 이사에 재클린 맥콰이드를 임명하여 GM의 새로운 모빌리티 스타트업 비즈니스 구현을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맥콰이드는 GM의 가장 성공적인 차량 프로그램 개발을 감독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리더십 역할을 맡게 되었으며, 가장 최근에는 풀 사이즈 트럭 수석 엔지니어의 글로벌 리더십 직책을 맡아 GM이 미국에서 풀 사이즈 트럭 소매 시장 점유율에서 최고의 위치를 달성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는 GM 이 전기차로 유럽시장에 복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GM 인터내셔널 사장 실판 아민은 맥콰이드가 GM의 유럽 사업을 모든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핵심으로 하는 민첩하고 비 전통적인 모빌리티 스타트 업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콰이드는 "유럽 고객은 세계 어느 곳보다 빠른 속도로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으며 GM은 2025년까지 전기 및 자율 주행 차량 기술에 350억 달러를 투자하여 업계 변화의 주요 동인이 될 것이다. 우리의 유연한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과 EV 포트폴리오의 폭과 깊이를 통해 GM은 유럽 고객에게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충돌 제로, 배출  제로 및 혼밪 제로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GM 은 아직 유럽시장에 어떤 전기차를 출시할지는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캐딜락 브랜드의 리릭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