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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허머 EV 주문 후 2년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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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06 09: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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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GMC 브랜드 전기 픽업트럭 허머 EV가 주문 후 2년 후에 인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올 해 9월까지 2,570대가 생산된 허머 EV의 예약주문대수는 9만대라고 한다. 

 

이는 공급망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새로운 주력 전기차의 생산을 늘리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 때문에 GM은 지난 10월 말 전기화 목표를 반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GM은 2023년까지 북미시장에서 4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설정했지만 그 목표를 사실상 달성할 수 없는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GM의 전기화 전략 수정은 허머EV의 생산대수가 하루 12대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연한 결정이다. 

 

GM은 지난 2월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6월에 팩토리 제로 디트로이트 공장을 업그레이드하여 허머 및 리릭 생산을 크게 늘릴 계획을 발표했지만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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