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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ATL, 세계 최초 무탄소 배터리 공장 2022 기후행동사례 컬렉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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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18 06: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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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무탄소 배터리 공장인 중국 CATL 이빈 공장이 최근 2022 비즈니스 기후 행동 사례 컬렉션에 선정되었다고 The Paper가 보도했다. 이 컬렉션은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공개됐다. 

 

총 투자액이 560억 위안(78억5000만 달러) 이상인 이빈 배터리 기반 프로젝트는 2019년 11월에 시작되었으며 총 10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완공 후 연간 용량은 200GWh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큰 파워 배터리 기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빈 공장은 2021년 탄소중립을 달성했고, 올해 3월 세계 유수의 시험·검사·인증 기업인 SGS로부터 탄소중립에 대한 PAS 2060 인증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글로벌 등대 네트워크(Global Lighthouse Network)에 추가됐다. 

 

CATL이 전액 출자한 자회사인 쓰촨 CATL 의 총책임자 주윤펑은 이 공장이 설립 초기부터 무탄소 로드맵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에너지 활용, 운송, 물류 및 제조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공장은 원자재와 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 더 많은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기업 환경 행동 사례는 COP에서 3년 연속 발표되어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중국 기업의 선구적인 행동과 리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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