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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 자회사 파워코, 2022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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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18 10: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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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AG)의 신생 EV 배터리 자회사 파워코(PowerCo)가 1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독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KOTRA 프랑크푸르트무역관 협력으로 개최되는 본  설명회는 해외취업에 관심있는 한국의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폭스바겐 그룹의 중장기 EV 배터리 사업에 동참할 인재 발굴을 목표로, 12일에는 CTO 안순호 박사와 COO Sebastian Wolf 등 최고 경영진이 독일 본사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배터리 신사업과 회사 설립 포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차세대 배터리 개발전략과 생산공정 설명,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세션을 직접 진행한다. 13일에는 사전신청자 대상 회사 실무자와의 1:1 미팅 기회도 제공된다. 한독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s://korea.ahk.de/ko/)에 개설된 이벤트 공지(https://rb.gy/f7ymye)에서 상세 사항 확인 및 참가 등록이 가능하다.

파워코는 전기차 성능으로 직결되는 EV 배터리 생산과 기술력 확보가 자동차 산업 혁신의 핵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유럽 최대의 자동차 그룹인 폭스바겐이 EV 배터리의 수급 안정, 기술 내재화 및 생산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설립한 자회사다.

독일 잘츠기터(Salzgitter)에 본사를 둔 파워코는 배터리 원자재 가공, 폭스바겐 그룹 전기차 모델에 표준화된 통합형 배터리셀 개발, 전 세계 모든 생산시설(기가팩토리, gigafactories)의 관리를 전담한다.

파워코는 EV 배터리의 가치사슬(value chain) 수직통합을 견고히 구축하고, 공장가동에 필요한 기계설비도 자체공급할 예정이다. 잘츠기터 공장 착공에 이어 두 번째 배터리 생산 허브는 스페인 발렌시아에 구축할 예정이며, 유럽 내 3개 공장 추가 외 북미 지역 내 기가팩토리 구축 계획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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