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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브라질에 하이브리드/배터리 전기차 추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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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19 1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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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가 2022년 11월 15일, 브라질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송과 배터리 전기차 위안 등 두 가지 SUV 모델을 출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둘 다 이번 달에 판매 될 예정이며 가격은 26만 9,990 브라질 레알 (5만 540달러)다. 두 모델은 당장은 중국산 모델이 수입되지만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 주에 있는 새 공장이 가동되면 현지 생산 모델이 판매되게 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는 바이아주에 있던 포드의 공장을 리모델링 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아 주 정부는 BYD가 30 억 레알 (5 억 5 천만 달러)의 투자로 3 개의 공장에서 전기 버스 및 트럭 섀시와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건설할 것이며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전기차용 배터리에 사용될 브라질 리튬을 처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개의 공장이 2024 년에, 세 번째 공장은 2025 년에 가동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BYD는 브라질의 전동화차(HEV+BEV) 시장 점유율은 2.4%인데 2025년에는 10%, 2030년에는 30%로 급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브라질에서 BYD의 입지는 올해 말까지 45 개 도시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3 년 말까지 100 개의 매장이 설립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당시 회사는 밝혔다. BYD는 브라질 시장에 이미 탕 EV, 한 EV 및 D1 등을 출시했다.

 

한편 지난 10 월 19 일, BYD는 현지 소비자에게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브라질의Santander Bank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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