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중국 버스회사 유통, 카타르 월드컵에 1,500대 전기 버스 제공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21 19:44:02

본문

상하이GM울링이 소형 전기차 4인승 소형 전기차 에어 미니EV 300대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G20 정상회의의 공식 셔틀로 제공됐다고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는 중국 버스회사 유통이 FIFA 월드컵 2022에

1,500대 이상의 버스를 셔틀 용으로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한 번 충전으로 2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유통의 전기 버스는 행사 기간 동안 카타르 전국에서 운행되는 버스의 4분 1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또한 예방적 유지보수 점검, 재고 예비 부품부터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126명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카타르의 유통 버스 운행은 중국의 신에너지 버스가 주요 글로벌 스포츠 행사에 사용된 첫 번째 사례다. 

 

유통은 카타르에 녹다운 형태의 조립공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2023년 11월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통은 카타르 외에도 프랑스, 영국, 노르웨이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 전기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