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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 전용 전기 SUV 'XM' 생산 개시, 2023년 1분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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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2-05 10: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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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12월 1일, BMW M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 SUV인 ' XM'의 생산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1분기부터 전 세계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BMW는 전설적인 BMW 'M1'에 이어 M 전용 모델로 XM을 라인업에 추가한다. BMW XM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M모델로만 판매된다.

XM에는, 새롭게 개발된 PHEV 시스템인 'M 하이브리드'가 탑재된다. M 하이브리드는 4.4리터 V8 가솔린 터보 엔진에 고성능 전기 모터가 조합되어 최고 출력 653마력, 최대 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XM에는 PHEV 전용 4 WD 시스템인 M xDrive가 더해진다. 0~100km/h 가속 4.3초,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옵션인 M 드라이버 패키지를 선택하면 최고속도를 270km/h로 높일 수 있다. 

배터리는 축전 용량은 29.5kWh(순 용량 25.7kW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EV 모드에서는 최대 88km(WLTP 기준) 전기모터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실내에는 최신 BMW iDrive 기반의 M전용 유저 인터페이스를 갖춘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14.9인치의 디스플레이로 구성되며, 디스플레이에는 PHEV 시스템의 모드와 EV 모드가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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