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 7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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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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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12 19:4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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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중국 신에너지차, 즉 전동화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73만 2,000대로 집계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승용차 협회(CPCA)애 따르면 10월보다 8%인 약 5만 6,000대 더 많은 수치다. 물론 중국 자동차제조자협회(CAAM)의 통계로는 78먼 6,000대와는 차이가 있다.
신에너지차 판매대수 중 10월 실적의 경우 배터리 전기차가 7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25% 판매됐다. 이 수치도 CAAM은 배터리 전기차가 61만 5,00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17만 1,000대로 약간씩 차이가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큰 폭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같다
업체별로는 BYD가 22만 9,942 대의 신 에너지 차량을 판매했는데, 배터리 전기차가 11만 3,915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11만 6,027대로 모두 증가했다. 수출대수는 4분기가 지나야 발표된다.
테슬라 기가 상하이의 2022년 11월 출하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89.73% 증가한10만 291대로 집계됐다. 10월보다도 39.87% 증가했다. 1~11월까지 누계 출하대수는 62.86% 증가한 65만5,069대였다.
모델 3와 모델 Y를 생산하고 있는 기가 상하이에서 10월에 판매한 7만 1,704대 중 5만 4,504대가 수출되었고 1만 7,200대가 중국에서 판매됐다. 11월 출고대수 10만 291대 중 중국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97.3% 증가한 6만 2,493대가 팔렸고 3만 7,798대가 수출됐다.
그 외에 GAC Aion은 11월에 2만 8,765대, Neta 1만 5,072대, Nio 1만 4,178대. 지커 1만 1,011대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