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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EV 전략 재검토 관련 구체적인 내용 내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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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2-13 17: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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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EV) 전략의 재검토를 추진 중인 토요타가 내년 이른 시기에 새로운 계획의 큰 틀을 정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V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비용 경쟁력과 성능 향상을 통해 테슬라, 중국 BYD 등 전기차 제조사들을 따라잡는 다는 목표다. 토요타는 2030년까지의 EV 전략 가운데 2025년도까지의 3년 간의 계획. 1차 부품 메이커에 재검토 후의 상품 계획을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토요타는 이번 재검토를 통해 최신 기술을 기존 계획보다 빠르게 도입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모터 등의 구동장치 외에 전력을 동력으로 바꾸는 전자제어, 차내 열관리 기술 관련 신기술을 도입하게 된다. 대상이 되는 것은 EV 전용 플랫폼 e0-TNGA를 사용한 모델로, 2025년도까지 출시될 차량이 될 전망이다. 


토요타는 지난해 12월 2030년까지 30개 차종의 전동화차 라인업을 갖추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재검토를 통해 30개 차종 중 일부 모델 개발을 일시 중단했다고 전했다. 테슬라가 이미 흑자를 달성하는 가운데 토요타는 보다 경쟁력 있는 차량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7~9월 테슬라 1대당 수익이 토요타의 8배 이상이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e-TNGA를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것인지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해야 할지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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