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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10억 유로 투자해 파워트레인 생산 네트워크 재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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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2-15 06: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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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말까지 시장이 허락하는 한 배터리 전기차만 출시할 계획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2022년 12월 14일, 2024년부터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파워트레인 생산 네트워크를 재조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모든 새로운 차량 플랫폼은 전기 시대를 위해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의 핵심은 독일 카멘츠와 브륄에 있는 배터리 공장과 중국 배터리 공장에서 새로운 EQ시리즈용 배터리의 생산을 시작한다는 것과 루마니아와 베이징 공장에서는 고효율 전기파워트레인을 확대 생산하며 독일 함부르크와 운터튀르크하임이 향후 메르세데스 EQ 모델용 차축을 생산하고 조립한다는 것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6월 말, 메르세데스는 고급 EV로의 전환을 위한 생산 네트워크를 준비하기 시작하면서 전기차 물량의 급속한 확장에 대비할 준비가 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2021년 플래그십 EQS를 출시한 이후 라인업을 늘려 오고 있는 브랜드 전동화 전략 로드맵의 일환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30년까지 전체 포트폴리오를 완전 전기차로 전환하려면 공급망도 조정해야 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4년부터 배터리, 구동 장치 및 차축을 포함한 전기 파워트레인 시스템의 생산 설정을 재조정하는 데 약 1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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