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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GM, 두 번째 얼티움 플랫폼 전기차 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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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1-07 10: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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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SAIC-GM이 2022년 12월 28일, GM의 얼티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전기차를 생산하는 두 번째 공장의 가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GM의 뷰익 브랜드는 SAIC-GM 우한 얼티움 공장에서 일렉트라 E5의 사전 생산을 시작하면서 중국에서 본격적인 전기차 공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장은 중국 중부 우한시에  생산 현장에 있으며 이미 전기차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SAIC-GM은 2015년부터 우한에서 활동해 왔으며 이미 그곳에서 3대의 신에너지차 쉐보레 멘로와 뷰익 벨라이트 6의 배터리 전기차 버전과 뷰익 모델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버전을 생산하고 있다.

 

새로운 공장은 얼티움 전용이며 그곳에서 조립되는 첫 번째 제품은 뷰익 일렉트라 E5다. SAIC-GM은 올해 1분기에 중국에서 전기 크로스오버를 출시할 계획이며 인도는 2023년 상반기 내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SAIC-GM은 일렉트라 E5가 높은 열 안정성, 낮은 열화 및 긴 배터리 수명을 지원하는 중국에 맞춤화 된 현지 배터리 솔루션을 채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M은 중국에서 만든 뷰익 전기차 CATL로부터 공급받은 배터리 셀과 NMC 배터리 화학에 의존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북미 얼티움 모델이 LG 에너지 솔루션과의 합작회사에서 샌산되는 셀을 사용하는 것과는 다르다.

 

새로운 공장은 상하이에 있는 SAIC-GM의 첫 번째 얼티움 공장에 이은 것으로 2021년 10월에 공장 건설을 시작했으며 캐딜락 리릭 크로스오버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SAIC-GM은 두 공장을 통해 여러 브랜드와 부문에 걸쳐 10개 이상의 얼티움 베이스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뷰익은 2022년 6월 2023년 말까지 중국시장에서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뷰익은 1998년 SAIC-GM이 도입한 이후 중국에서 1,0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여 뷰익 차이나의 가장 큰 시장이 됐다.

 

GM은 2022년 11월 중국에서 2025 년까지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15 개 이상의 전기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때까지 중국에서 연간 100만 대의 전기 자동차 생산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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