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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인도법인, 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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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2-07 08: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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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2023년 1월 31일, 올해 중반까지 인도 주요 고속도로와 도시에 10개의 급속 충전소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각 고속 충전 위치는 DC 150kW 초고속 충전기와 DC60kW 고속 충전기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충전 인프라를 시작한 것은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아이오닉5를 출시하는 것이 계기이다. 현대자동차는 HPC 스테이션에서 약 10 분 만에 20%에 80 %까지 충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 브랜드의 고속 충전 매장 두 곳은 이미 1월에 일반에 공개됐다. 모든 충전소는 현대자동차 인도가 충전소 운영사인 차지존(ChargeZone)과 제휴하여 관리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간 425만대(2022년)의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의 점유율은 0.1% 수준이지만 인도의 타타자동차 및 시트로엥 등이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같은 기간 현대차와 기아의 판매대수는 80만대가 넘었을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는 타타모터스가 9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는 9월까지 612대를 판매했다. 현대는 올 초 아이오닉5를 출시했으며 기아도 5월부터 EV6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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