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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럭셔리 크로스오버 오프로더 전기 플래그십 2027년 목표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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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2-10 08: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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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2027년에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오프로더인 새로운 전기 플래그십 모델을 2027 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는 2023년 2월 6일, SUV의 길이는 4 미터 이상 (카이엔은 4.93미터)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다고 보도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위한 PPE 플랫폼은 2024년 출시 예정인 마칸에 우선 채용된다. 

 

전기 마칸은 현재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내연기관 버전과 병행하여 제작되고 있다. 포르쉐는 2020년대 중반에 내연기관 모델의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며, 이는 마칸 및 카이엔 SUV 모델 위에 위치한 새로운 전기 SUV 생산을 위한 공간을 확보 할 것이라고 말했다.

 

PPE 플랫폼은 더 빠른 충전을 위한 920볼트 아키텍처와 전기 드라이브의 오일 냉각이 포함된다. 또한 포르쉐는 배터리에 셀 투 섀시 컨셉에 의존하여 100kWh 이상의 용량과 7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전용량 100kWh의 배터리를 기준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700km, 전비는 14.2kWh/100km다. 

 

전기 마칸과 타이칸은 모두 270볼트 시스템으로 최대 800kW의 충전 용량을 제공한다. K1의 920볼트 시스템이 어떤 용량을 가질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더 큰 배터리의 경우 충전 프로세스가 10~80%까지 동일하게 유지되려면 충전 전력도 증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소형 모델보다 충전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린다. 포르쉐는 K1을 20만 5,000 유로의 가격표가 있는 현재 카이엔 톱 모델 터보 GT보다 상위에 배치하기 원하기 때문에 충전 시간은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 모델로는 BMW iX와 메르세데스 EQS SUV 등을 상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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