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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와 닛산, 인도 첸나이 공장에 6억 달러 투자해 전기차 등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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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2-13 21: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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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이 2023년 2월 13일, 닛산자동차와 함께 인도 첸나이에 있는 합작 공장에서 6개의 새로운 모델을 생산하기 위해 약 6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인도에 대한 새로운 장기 비전, 생산 및 R&D 활동 증가, 전기차 도입, 탄소 중립 제조로의 전환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첸나이에 기반을 두고 르노닛산 센터를 국제 수출 허브로 끌어올리는 2대의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를 포함해 인도 및 해외 고객을 위한 6개의 새 모델에 대해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개의 전기차는 A 세그먼트 모델이라는 것 외에는 밝히지 않았다. 각 회사에서 3개씩 총 6개의 새로운 모델은 첸나이 공장에서 제작될 것이며 공유 플랫폼 CMF-AEV(Common Module Family)를 기반으로 하게 된다. 

 

인도에서의 이 신제품 및 개발 드라이브의 일환으로 르노와 닛산은 공동 운영에서 지분을 재편성할 계획이다. 새로운 프레임워크 계약에 따라 Renault Nissan Automotive India Private Ltd(RNAIPL)는 닛산이 51%, 르노가 49%를 소유하게 된다. Renault Nissan Technology Business Center(RNTBCI)는 향후 르노가 51%, 닛산이 49%를 소유하게 된다. 

 

인도는 한때 르노닛산얼라이언스의 첫 번째 공동 생산 시설의 본거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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