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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머레이 'T.50'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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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3-17 12: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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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머레이 오토모티브(Gordon Murray Automotive)는 신형 슈퍼카 ' T.50'의 생산을 영국에서 시작했다. 수작업으로 100대가 생산될 예정이며, 첫 모델은 카본소제 모노코크 바디로, 고든 머레이의 사인이 더해진다. 

T.50은 고든 머레이 오토모티브의 첫번째 슈퍼카로, 차명의 '50'은 고든 머레이의 경력 50주년을 기념한 숫자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352mm, 전폭 1850mm, 전고 1164mm, 휠 베이스 2700mm. 포르쉐 911보다 작은 2도어 그랜드 투어러 슈퍼카이다. 고든 머레이가 디자인한 차량으로, 1992년에 발표된 맥라렌 'F1'과 마찬가지로 3시트 구조를 갖추고 있다. 

독자적으로 설계된 카본 파이버 소재의 모노코크 바디가 적용되어 차량 무게 986kg의 경량 차체가 특징이다. 변속기의 중량 80.5kg의 경량이며, 사용된 유리도 경량 소재로 제작되었다. 3.9리터 V12 가솔린 엔진의 중량은 178kg으로 맥라렌 F1의 BMW제 V12 엔진에에 비해, 약 60kg 무게를 줄였다. 최고 출력 665ps/11500rpm, 최대 토크는 47.6kgm/90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Vmax 모드'에서는 최고 출력이 700마력으로 증가하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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