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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박스터와 케이맨, 전기 스포츠카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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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3-17 12: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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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2도어 스포츠카인 박스터와 케이맨을, 2020년대 중반부터 전기 스포츠카만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718시리즈의 글로벌 신차 판매가 1만8203대로 전년 대비 11.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년 연속 감소한 실적이다. 2022년 타이칸 시리즈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3만4801대에 그쳤고, 전년 대비 16% 감소하며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는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대수가 제한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포르쉐는 2020년대 중반 718시리즈를 EV로 전환할 계획이다. 앞으로 출시될 718 시리즈, 케이맨과 박스터의 차세대 모델은 전기차가 될 예정이다. 또 2025년에는 모든 포르쉐의 신차 가운데 절반을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30년에는 전동 파워트레인 탑재 비율을 8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포르쉐는 프리미엄 충전 스테이션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설립된 셀포스 그룹에서는 2024년까지 고성능 배터리 셀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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