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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 2016년까지 전기차 8개 차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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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12-04 05: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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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은 지난 2일, 르노닛산그룹은 오는 2016년까지 전기자동차를 누계 200만대 이상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판매 상승률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르노닛산은 하이브리드가 아닌 전기차로 세계 자동차업계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곤회장은 이날, 2016년에는 적어도 전기차를 200만대 이상 판매, 세계 최대의 전기차 메이커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닛산은 12월부터 5인승 전기차 리프를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내년초에는 유럽시장에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소형상용차, 소형 고급차, 초소형차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충할 예정이며, 르노자동차도 내년 이후에 4개 차종의 전기차를 판매, 양 사를 합쳐 2016년까지 총 8개의 차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곤회장은 전기차 보급의 관건은 차량이 아니라 배터리라며, 2012년 중으로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배터리 생산을 개시할 예정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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