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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혼다, 연료전지차 기술 제휴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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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7-02 17: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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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혼다, 연료전지차 기술 제휴에 합의

GM과 혼다가 연료전지차 기술제휴에 합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7월 2일 저녁에 연료전지 스택과 수소 탱크, 제어 시스템 등의 중핵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비용저감과 개발의 속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혼다는 2015년에 현재의 리스 판매 모델 FCX 클래러티를 베이스로 한 신 개발 FCV의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FCV 기술에서는 토요타와 함께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FCV에 관해 올 해 BMW와 토요타, 다임러와 닛산, 포드자동차가 각각 제휴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독자노선을 걸어 온 혼다의 동향이 주목되는 시점이다.

GM과 혼다는 2000년 7월에 엔진 등의 상호공급 제휴를 한 적이 있고 2003년부터 혼다가 V6가솔린 엔진과 자동변속기를 연간 9만대씩 GM에 공급하고 있다. 혼다는 당시 GM그룹에 속했던 이스즈로부터 유럽시장용 승용차에 탑재할 디젤엔진을 조달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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