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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2017년에 연료전지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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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12-16 0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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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2017년에 연료전지 상용화

메르세데스 벤츠는 2017년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소형차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보다 시기가 조금 늦어진 것이다. 메르세데스는 이미 B 클래스 F-셀의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새 연료전지 모델은 다임러와 르노-닛산, 포드와 공동 개발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연료전지는 승객석 하단에, 전기 모터는 프런트 액슬에 탑재된다. 안전성을 고려해 수소 탱크는 카본 파이버로 제작되고 충전은 3분 만에 가능하다. 한 번 수소 충전으로 간으한 주행 거리는 400km이다.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방식이 탑재된다.

독일 정부는 연료전지 보급을 위해 빠른 시간 안에 수소 충전소를 40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의 B 클래스 F-셀은 이미 300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이중 70대는 미국에서 테스트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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