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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혼다, 연료전지 시스템 공동 생산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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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1-06 14: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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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혼다, 연료전지 시스템 공동 생산 검토

GM과 혼다가 연료전지차의 심장인 연료전지 스택을 공동생산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연료전지차는 주행 중에 이산화탄소 등 배기가스가 전혀 없어 현재까지는 Tank to TIre 의 관점에서는 궁극적인 친환경차로 인식되고 있다. 두 회사는 주요 부품에서 양산 효과를 높이고 저가를 실현해 차세대 친환경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겠다는 의도를 내 비쳤다.

공동 생산 대상은 연료의 수소와 공기중의 산소를 화학반응시켜 전기를 만드는 연료전지 시스템의 중핵 부분. 연료전지차는 가솔린차와 달리 전용부품이 많으며 생산 비용은 대당 1억원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용화를 위해서는 아직까지 턱없이 높은 가격이다. 때문에 수요가 한정된 상황에서 가까운 미래에 규모의 경제를 통한 가격 인하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양사는 공동 생산을 통해 그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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