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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올해 12월부터 연료전지 세단 일본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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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10-17 01: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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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올해 12월부터 연료전지 세단 일본 판매 개시

토요타가 올해 12월부터 연료전지 차의 일본 판매를 시작한다. 당초 예상보다 빠른 출시이다. 기존에는 내년 4월 이전에 일본에 판매한다는 계획이었다. 연료전지 차는 작년의 도쿄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모델이며 차명은 미라이로 확정됐다.

닛케이에 따르면 미라이의 연간 판매 목표는 700대이지만 이미 사전예약 대수가 1,000대에 육박했다. 따라서 토요타는 미라이의 생산 확대를 고려 중이다. 미라이는 4인승 앞바퀴굴림 세단이며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650km이다. 수소 충전에는 3분이 소요된다.

토요타에 따르면 미라이의 무게 중심은 최대한 낮추고, 시스템의 실내 공간 침범은 최소화 했다. 연료전지와 배터리, 수소 탱크는 바닥에 낮게 수납된다. 전기 모터와 컨버터 등의 부품은 앞쪽에 배치된다. 미라이에는 2개의 수소 탱크가 탑재되며 최대 압력은 700바이다. 미라이의 판매 가격은 700만엔이며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500만엔까지 내려간다. 우선적으로 도쿄와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4개 도시에서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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