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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트 에너지, 자동차용 퓨얼셀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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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3-13 00: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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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트 에너지가 100kW급 퓨얼셀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자동차용으로 개발된 것이며 다른 회사와 공급 계약이 진행 중이다. 성능은 가장 좋지만 비용은 최대한 낮춘 게 장점으로 꼽힌다. 인텔리전트 에너지는 지난 8년 동안 스즈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연료전지 스쿠터를 공동 개발했으며 일본에서는 합작사도 설립하고 있다.


인텔리전트 에너지에 따르면 출력은 3.0 kW/kg이다. 이는 미국 DoE가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2 kW/kg보다 높다. 인텔리전트 에너지의 초기 퓨얼셀 시스템은 런던 택시와 푸조 파트너에도 쓰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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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플랫폼은 특허로 보유 중인 EC(Evaporatively-Cooled) 기술을 통해 효율을 높였다. 기존의 수냉식 퓨얼셀과 비교 시 EC는 각 전지 사이를 냉각하는 개별적인 냉각 채널이 없다. 연료전지 스택의 사이즈도 줄일 수 있는 것과 경량화의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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