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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성능 획기적 향상 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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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5-20 11: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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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주)는 일본의 파인세라믹스센터(일반재단법인JFCC, JAPAN FINE CERAMICS CENTER)와 공동으로, 수소 연료전지(FC)의 화학반응을 촉진하는 촉매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백금」의 반응성 저하(열화)에 이르는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토요타와 JFCC 의 공동연구 그룹이, 관찰·분석용 「투과형 전자현미경」안에 연료전지 차에 탑재되는FC 스택과 같은 발전 상태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새로운 관찰용 샘플의 제작에 성공, 수 나노미터(nm:10 억분의 1미터) 정도의 「백금 미립자」의 반응성 저하에 이르는 프로세스의 관찰을 가능케 한 것이다.


「백금」의 반응성 저하는, 「백금 미립자」의 조대화(粗大化, Coarsening 결정입자가 굵고 커지는 현상)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금까지의 관찰 기법으로는 조대화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지 못해, 그 요인을 해석하는 것이 어려웠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통해 토요타는「백금 미립자」의 조대화에 의한 반응성 저하의 메카니즘 해석이 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라 수소연료전지에 불가결한 촉매인 「백금」의 성능·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지침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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