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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클라리티, 미국 시장 판매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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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23 00: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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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21일 부터 개최된 2016 워싱턴 모터쇼에서 혼다 최초의 수소연료전지차인 클라리티의 미국 내 판매계획을 발표했다. 

클라리티는 2016년말부터 리스를 통해 미국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이를 통해 판매 첫해에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이나 요구사항을 수집한 후 차후 일반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미국에서의 가격은 판매가격은 약 6만 달러, 월별 임대 요금은 500달러 이하로 계획중이며 우선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혼다 클라리티는 가솔린 차와 동등한 주행거리와 연료전지차만의 가치를 목표로 출시되었으며 연료 전지 스택은 기존에 비해 33%의 소형화를 이루었으며, 출력은 기존 대비 약 60% 증가했다. 연료 전지 파워 트레인은 V6 엔진과 동일한 크기까지 크기를 줄였다. 이를 통해 성인 5명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만들어냈다. 또한 파워 트레인의 고효율화 및 에너지 절감을 통해 한번 충전으로 주행가능한 거리는 300마일을 넘는다. 수소 충전 시간은 3~5 분 정도로 가솔린 차량보다 조금 더 걸리는 수준. 

 

클라리티의 플랫폼은 2018년까지 출시될 예정인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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