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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와 GM, 연료전지 공동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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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2-03 1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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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와 GM이 공동으로 연료 전지 생산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료 전지 분야의 기술 협력을 더욱 확대 해 나갈 전망이다. 만약 계획이 실행에 옮겨되면 양사는 늦어도 2025년까지 공장 건립을 마칠 예정이다.

 
아직까지 공장이 어디에 건설되는지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양사는 공동운영을 통해 연료 전지의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연료전지차량에 대한 개발은 각 사가 별도로 진행한다. 

 

혼다와 GM은 연료 전지 시스템의 개발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3년부터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수소 연료 전지차 생산에는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다. 연료 전지 스택생산에 필요한 금속의 비용이 비쌀 뿐더러,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기술 개발 비용이 크기 때문이다. 혼다와 GM은 협력을 통해 향후 대량 생산을 통해 가격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혼다는 최근 연료전지차량인 클라리티를 공개하고 리스판매를 계획 중이다. 2020년 토쿄 올림픽 전까지 많은 연료전지 차량들이 도시를 주행할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이다. 한편, GM은 300만 마일(약 480만 km)이상의 연료전지차 주행 테스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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