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클라리티, 일본서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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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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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0 20:3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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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10일, 연료전지자동차 (FCEV) 클라리티의 판매를 시작했다. 5인승 세단 타입인 클라리티의 가격은 766만엔.
혼다는 먼저 지자체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리스판매를 통해 올해 2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일본의 경우 연료전지차 약 200만엔 국가보조금 외에도 지자체 보조금이 지원되며 계약기간에 따라 임대 요금이 결정된다고 한다. 현재까지는 200대 가운데 70%가 지방 자치 단체에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일본내 개인 판매는 1년 반 정도의 시간동안 임대 현황을 파악해 결정할 예정이다. 2017년 가을 정도가 될 전망. 미국과 유럽에서는 올해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혼다차는 토요타의 연료전지차인 미라이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부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