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가 적었던 탓이 크다. 그러나 적어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사람들"/> 숫자가 적었던 탓이 크다. 그러나 적어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사람들"/> 캘리포니아 주에 수소 충전소가 확대될 예정 > | FCEV | 글로벌오토뉴스
  •   UPDATED! 2024.03.29 금 04:19

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캘리포니아 주에 수소 충전소가 확대될 예정

페이지 정보

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5-31 01:08:11

본문

그동안 연료전지차의 보급이 수월하지 않았던 것은 순전히 수소 충전소 숫자가 적었던 탓이 크다. 그러나 적어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사람들은 앞으로 수소 충전이 더 용이해질 것 같다.

 

GM과 현대차에서 명성을 날렸던 조엘 이워닉(Joel Ewanick)이 퍼스트엘리먼트 연료회사(FirstElement Fuel)를 설립하고 수소 충전을 전문으로 하는 트루 제로(True Zero) 스테이션 개수를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5년 내로 캘리포니아 주에 19개의 수소 충전소를 건설할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현재 수소 충전소에 대한 허가와 설치 문제로 인해 19개를 모두 다 세우지는 못했다.

 

4d3e7917f2526beb2b4f7ebc78d2de64_1464624
 

현재 퍼스트 엘리먼트 연료회사는 13개의 수소 충전소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은 로스엔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베이 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만약 계획대로 다음해 초까지 6개의 충전소를 더 지을 수 있다면 퍼스트 엘리먼트는 캘리포니아의 수소 충전소 시장의 막대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건설 시기도 중요한데, 현재 미국에서 토요타 미라이와 현대 투싼 연료전지차가 판매되고 있는 데다가 혼다 클라리티가 올해 판매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4d3e7917f2526beb2b4f7ebc78d2de64_1464624
 

토요타는 이미 캘리포니아에서 미라이 210대를 판매했으며, 현대는 100대의 투싼 연료전지차를 리스 방식으로 보급하고 있다. 자동차 전체 판매대수를 고려했을 때 커다란 시장은 결코 아니지만, 자동차 메이커들은 연료전지차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퍼스트 엘리먼트 연료회사는 이미 캘리포니아 에너지 당국으로부터 2760만 달러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았으며, 수소 충전소 확대를 위해 토요타와 혼다로부터 1380만 달러를 빌렸다. 영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연료전지차 보급을 위한 노력이 속속들이 진행되고 있다.

 

4d3e7917f2526beb2b4f7ebc78d2de64_146462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