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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르망 24시에 수소차 투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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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8-03 14: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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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르망 24시에 수소차를 투입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단, 수소차 양산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다.

 

아우디의 기술 개발 수장인 스테판 니르쉬(Stefan Knirsch)는 최근 르망 24시 등의 내구 레이스가 앞으로 수소차의 경쟁이 될 수도 있다고 발언했는데, 이는 다분히 BMW를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최근 BMW도 수소차로 르망 24시에 참가할 것이라는 의사를 내비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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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는 (수소차에 대한) 기술적인 능력을 보여주길 원하지만, 근미래에 양산화가 되어야 한다는 선결과제가 있다. 양산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기술을 보여주고 싶지는 않다"라고 발언했다.

 

아우디는 2003년부터 수소를 이용한 연료전지차를 개발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아우디 H 트론 콰트로 콘셉트를 공개했었다. 그러나 아우디는 아직도 미래 자동차가 전기차가 될 것인지 수소차가 될 것인지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 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충전소가 유럽에 많이 보급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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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우디가 르망 24시에 수소차를 출전시킨다면, 수소차의 양산화가 곧 이루어진다는 전망이 되며 경주 출전으로 인해 아우디 수소차의 이미지도 향상될 것이다. 그러나 수소차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은 일장춘몽으로 끝날 뿐 아니라 경주차 개발에 투입된 막대한 돈도 그대로 공중분해된다. 아우디가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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