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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 -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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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3-22 10: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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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프리우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 프라임'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은 2016 뉴욕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모델로, 전기모터만으로 135km/h의 최고속도를 발휘하며 내연기관을 사용하지 않고 5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연비는 37km/리터(미국기준)로 CO2 배출량은 32g/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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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모델과 차별화를 위한 외관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LED를 사용한 조명이 특징이다.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모델에 비해 전폭은 15mm 넓어지고 전고는 20mm 낮아졌다. 공기 저항 계수는 0.24, 라디에이터 셔터와 더블 버블형 후면 유리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의 디자인이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지붕에 장착된 태양광 패널을 통해 배터리가 충전된다. 이 때 충전된 전기를 통해 공조장치등이 가동되어 베터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프리우스에 비해 용량이 늘어난 8.8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2시간 20분에 완충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시 20분에 80%까지 충전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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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은 1.8ℓ 4기통 엔진이 탑재되며 배기가스를 재순환시키는 시스템의 용량도 커졌다. 전체의 연비는 40% 향상되었으며 토요타에 의하면 현재의 내연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효율성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실내에는 토요타 최초의 풀HD 11.6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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