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2017 도쿄모터쇼에서 연료 전지 컨셉 모델인 '파인 - 컴포트 라이드'를 소개한다. 파인 - 컴포트 라이드는 전기 자동차 특유의 자유로운 레이아웃과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충분한 주행가능 거리가 특징인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형태를 제안하고 있다. 주행시 CO2와 환경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뛰어난 환경 성능과 3분 정도의 수소 충전으로 충분한 주행 거리를 얻을 수 있다.

차량 전방에서 중앙까지 상하 좌우로 넓어지고 후면까지 다시 좁아지는 다이아몬드형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시트 공간과 공력 성능을 높이고 있다. 전기 자동차 특유의 자유로운 레이아웃을 살린 인 휠 모터가 적용되었으며, 타이어를 감싼 디자인을 통해 높은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을 실현했다.

인테리어는 'wearing comforts'를 테마로 이동수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하고 있다. 자유로운 자세로 조정 가능한 시트를 중심으로 음성비서 기능과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한 시트 레이아웃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스페이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높은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 이외에도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최대 주행 가능거리 약 1000km (JC08 모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