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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1개 제조사, 수소스테이션 확대 위한 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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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3-05 18: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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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를 비롯한 일본 내 11개 자동차 관련 기업은 수소 스테이션의 건설과 유지를 새로운 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연료전지자동차의 연료인 수소를 충전하기 위한수소 스테이션을 추가로 2021년까지 80개소를 추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수소 스테이션은 1개소 설치에도 많은 비용이 드는 만큼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일본 내 보급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일본 수소 스테이션 네트워크 유한회사 (이하 JHyM - 제이 하임)'이라 불리는 이 회사는 수소 스테이션 확대를 위한 국가 전략적인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말 수소 스테이션 건설을 위한 기본 전략을 수립하고, 건설 비용의 절반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수소 스테이션 건설에 1개소 당 약 20~50억원 가량이 소요되며, 연료전지차의 보급 상황 또한 현재 일본 내 2400대로 적어 수소스테이션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다. 일본정보는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을 2020년까지 4만대, 2025년까지 20만대, 2030년까지 80만대 보급을 목표로 세웠으며, 수소스테이션 또한 2020년 160개소, 2025년 320개소 정비 목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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