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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015년 5세대 연료 전지 스택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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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9-28 06: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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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15년에는 더욱 개선된 연료 전지 스택을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내년에 나올 새 시스템은 현재의 시보레 이퀴녹스 FCV 보다 사이즈는 절반으로 줄어들고 무게도 100kg 가량 가벼워진 게 장점이다. 거기다 귀금속의 사용도 절반 이하로 줄었다.

하지만 2015년 상용화 예정인 5세대 연료 전지 스택은 사이즈가 더욱 줄어든다. GM에 따르면 5세대는 부피를 4기통 엔진 수준으로 줄여 엔진룸 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다. 하드웨어를 최대한 단순하게 설계해 부피를 줄인 것은 물론 코스트와 제조 공정까지 이득이 있다. 거기다 내구성은 더욱 향상됐다.

GM은 현재 프로젝트 드라이브웨이라는 이름으로 연료 전지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연료 전지 기술에 투자된 비용은 15억 달러가 넘으며 운행 중인 이퀴녹스 FVC는 1백대 이상이다. 이 이퀴녹스 FCV는 2007년 말부터 시작된 시범 운행의 거리가 160만 km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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