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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연료 전지 코스트 10분의 1로 줄이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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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10-07 06: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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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연료 전지 코스트 10분의 1로 줄이는 것이 목표

토요타가 연료 전지 자동차의 코스트를 10분의 1로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2012년 전기차, 2015년에는 수소 연료 전지의 상용화 계획을 알렸다. 도심 주행에는 전기차, 장거리 주행에는 연료 전지가 적합하다는 생각이다. 연료 전지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술과 인프라 등의 문제가 남아있지만 코스트를 줄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숙제이다.

토요타는 CARB(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의 ZEV 기술 심포지움에 2015년까지 연료 전지의 코스트를 현재의 10분의 1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부품과 소재, 생산 공정을 개선해 코스트를 대폭 끌어내려야 대량 생산과 대중화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연료 전지와 수소 저장 시스템이 코스트 절감의 핵심이라는 게 중론이다. 토요타는 핵심 부품의 사이즈와 무게는 물론 백금 촉매의 사용도 대폭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수소 저장 탱크는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olymer)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고압 수소 탱크를 위한 저가형 CFRP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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