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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아이신 정기, 신형 가정용 연료전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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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2-26 19: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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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자회사인 일본 아이신정기가 대폭적으로 소형화하고 세계 최고의 발전 효율을 실현한 연료전지 시스템 에너팜 타입S의 2020년형 모델을 2020년 4월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에너팜 타입S는 아이신정기와 오사카가스, 교세라가 상품화한 것으로 전기를 발생하는 셀 스택은 교세라가, 셀스택을 모듈화한 연료전지 유닛은 아이신정기가 제조한다고 밝혔다. 또 세트용 급탕기와 리모콘은 노리치, 파파스, 린나이가 각각 제조한다고 덧붙였다.

 

신형 에너팜 타입S는 연료전지 유닛의 횡폭을 현행 모델의 780mm보다 짧은 600mm로 줄였고 그로 인해 설치 면적이 약 20% 축소됐다. 셀스택의 개량과 고효율 제어에 의해 세계 최고 발전 효율 55%를 실현한 것도 특징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기존 급탕기 난방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1.5톤 저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화재 등에 의해 정전됐을 경우에도 발전과 전기 공급을 하는 정전시 발전지속대응 사양도 계속 판매하며 24시간 발전 작동 중에 정전이 발생하면 정전후에도 발전을 계속해 전용 콘센트에 의해 최대 700W의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외출시 기기를 작동시키거나 끌 수도 있고 사용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리모콘 스위치를 누르면 푸시 통지가 스마트폰에 전달되고 스마트 폰으로 보낸 메시지가 자낵의 리모콘에 표시되는 등 가족간의 소통할 수 있는 안심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스택의 내구 연한은 기존 10년에서 12년으로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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