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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히노와 연료전지 대형 트럭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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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3-23 14: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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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와 히노자동차가 연료전지 대형 트럭을 공동으로 개발해 향 후 실증실험 등을 통해 실용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와 히노는 지구 환경문제를 중요한 경영과제의 하나로 삼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두 회사 모두 2050년까지 주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대폭 저감을 표방하며 전동화차의 기술 개발과 보급 촉진에 나서고 있다. 토요타는 2015년에 2050년까지 차량 한 대 당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대비 90% 저감한다는 토요타 환경 챌린지를 발표한 바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본 내 상용차 전체의 배출량을 약 60% 차지하고 있는 대형 트럭의 환경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이 필수라고 보고 있다.

 

상용차의 전동화에 있어서는 높은 환경 성능은 물론이고 사업에 사용되는 차량으로서의 실용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주행거리와 적재물, 이동상황 등에 따라 적재적소에 최적의 파워트레인을 채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형 트럭에는 충분한 항속거리와 적재량, 그리고 단시간의 연료공급이 요구되기 때문에 에너지 밀도가 높은 수소를 연료로 하는 연료전지 전기차가 유효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두 회사가 공동 개발하는 연료전지 대형 트럭은 히노의 대형 트럭 ‘히노 프로파이어를 베이스로 양사가 축적해 온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개발한다. 섀시는 연료전지 전기차에 최적의 패키징을 전용으로 설계하고 철저한 경량화에 의해 충분한 적재량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에는 토요타의 차세대 미라이용으로 새로 개발되는 토요타 FC 스택을 2기 탑재하고 히노의 대형차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한 차량 주행제어를 조합한다. 항속거리는 600km를 목표로 하며 환경성능과 상용차로서의 실용성을 고차원으로 양립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토요타와 히노는 수소를 미래의 유력한 에너지로 보고 2003년 연료전지 버스의 공동 실증실험을 시작한 지 15년 이상 연료전지 상용차의 기술 개발과 보급 촉진을 추진해오고 있다.

 

차량 제원은 히노 프로파이어 FR1AWHG를 베이스로 전장 11,990mm, 전폭 2,490mm, 전고 4,780mm이며 차량 총 중량은 25톤이다.

 

전기모터는 교류동기 발전기에 대용량 고압(70MPa) 수소 탱크를 새로 개발하며 구동용 배터리는 리튬 이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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