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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연료전지 기술 개발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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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5-05 15: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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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로버트 보쉬가 2020년 4월 29일 온라인으로 연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보쉬의 이사회 회장 폴크마 데너(Volkmar Denner)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중단됐던 전 세계 40여개 공장이 재 가동되고 있으며 공급망도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강조한 것은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구조 변화를 가속화해야 한다고는 것이었다. 보쉬는 이 부문에서 파트너인 파워셀(Powercell)사와 자동차용 연료전지 스택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2022년 시장 투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보쉬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성장시장에서의 지위 확립을 노리고 있다. 2030년에는 새로 등록된 대형 트럭의 1/8이 연료전지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파트너인 세레스 파워(Ceres Power)와도 공동으로 고정 설치용 연료전지를 개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컴퓨팅 센터 등에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보쉬는 연료전지 발전소의 시장 규모는 2030년에는 200억 유로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폴크마 데너 회장은 코로나19 위기가 끝나면 수소경제와 재생가능 합성연료의 생산으로 대대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만이 유럽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보쉬는 약 1년 전, 2020년 말까지 기후 중립을 달성할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2019년 말 독일의 모든 지역에서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보쉬는 에너지 효율에 투자하고 에너지 공급에서 재생 에너지의 비율을 늘리고 더 많은 녹색전력을 구매해 피할 수 없는 탄소 배출을 상쇄하고 있다. 탄소 상쇄 비율은 2020년에 계획된 것보다 25%로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한다. 예상보다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2030년까지 관련 배출량은 연간 15%, 또는 50만톤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보쉬는 2020년 자동차 생산이 최소 20% 감소할 것이라며 그렇지만 아직까지 한 해 전체를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심각한 위기에서 다른 사업 부문의 다각화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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