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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1, 전기차 위한 소형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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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5-22 1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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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1이 전기차의 항속 거리를 늘릴 수 있는 소형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한다. FCRE(Fuel Cell Range Extenders)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에너1과 자회사 에너퓨얼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전기차는 물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상용화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너퓨엘이 개발을 맡은 연료전지 시스템은 배터리의 효율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작년 말에 개발된 PEM FCRE는 4마력의 연료전지가 리튬-이온 배터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스템 자체의 무게도 가볍고 사이즈도 작아 다양한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프로토타입이 적용된 전기차의 경우 항속 거리가 50% 늘어나는 효율을 보였다. 수소 탱크와 전장품 등을 포함한 연료전지 시스템의 무게는 80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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