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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MAHLE), 슈투트가르트에 수소 테스트 인프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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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0-17 12: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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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 기관 및 전기 동력 전달 시스템의 설계, 개발 및 통합을 위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말 파워트레인(MAHLE Powertrain)이 2020년 10월 26일, 독일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역량 센터를 확장하여 연구 개발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개발 영역은 배터리 시스템과 수소 응용 분야라고 한다. 말은 최근 슈투트가르트 본사에 수소 테스트 인프라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말의 CEO 외르그 스트라트만(Jörg Stratmann)은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효과적인 기술과 현재 사용 가능한 모든 솔루션을 사용하여 기후 목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특히 국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미래의 파워 트레인은 하나도 없을 것이라며 이것이 말이 전동화, 연료 전지 개발, 지능형 전기 연소 엔진에서 수소 및 대체 연료 사용이라는 이중 전략을 계속 따르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재 파워트레인 기술의 변화는 주로 정치적 목표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며 단일 드라이브에 초점을 맞춘 현재의 1 차원 토론은 생산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기술에 기초한 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글로벌 R & D 인프라 확장의 일환으로 말은 최근 슈투트가르트 근처의 코른베스트하임에 메카트로닉스를 위한 새로운 역량 센터를 설립했다. 앞으로 이 분야의 모든 국제 활동은 이 센터를 통헤 조정된다. 슈투트가르트 근처의 펠바흐에 전기 드라이브를 위한 새로운 초 현대식 테스트 벤치가 설립됐으며 이는 독일에서 매우 드문 종류 중 하나다. 또한 중국 쑤저우에도 e- 모빌리티 개발 센터가 12 월에 완공 될 예정이다. 말은 현장에서 메카트로닉스, 열 관리 및 유체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모으고 특히 중국 시장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말은 연료 전지 기술과 내연기관 엔진 모두에서 탄소 중립 이동성을 형성하는 데 있어 수소 사용을 핵심으로 보고 있다. 산업 부문의 정책 이니셔티브와 매우 다양한 범위의 협력 계약을 통해 그룹은 이러한 기술의 확립을 가속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말에서는 수소와 관련된 연구 및 개발 활동이 프로젝트 하우스에 통합된다.

 

말의 기업 연구 및 고급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마틴 베르거 박사는 유형 IV 수소 탱크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디자인은 플라스틱으로 만든 라이너와 탄소 섬유로 만든 외부 케이싱으로 구성된다. 말은 이 탱크의 수소 저장 밀도를 높이고 동시에 비용을 낮추는 새로운 생산 공정을 개발 중이다. 또한 연료 전지 및 수소 구동 연소 엔진을 테스트하기 위해 수소 인프라를 설치하고 있다.

 

배터리 전기 모빌리티의 시장 침투를 가속화하기 위해 말은 배터리 냉각 문제에도 집중하고 있다. 빠른 충전을 위해서는 배터리 셀의 온도가 균등하게 분산되어야 하며 너무 높지 않아야 한다. 이 시점에서 말은 냉각 개념을 활용하여 충전 시간을 줄이고 배터리를 더 작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침수 냉각은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배터리 시스템을 위한 길을 열었으며 이 기술을 통해 전기 자동차는 더 저렴하고 가벼우며 자원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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