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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연료전지 전기차 2세대 미라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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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1-19 15: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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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2020년 11월 16일,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미라이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미라이는 저중심 플랫폼 TNGA를 기반으로 대폭적인 경량화 및 차체 강성의 향상 등으로 주행성 향상을 추구했다. 바디 세부에 걸쳐 정숙성 향상을 위한 기술을 투입하여 고속주행시 정숙성을 끌어 올리고 있다. 신형 연료 전지 시스템을 일신하여 동력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토크에서 강력한 가속을 낳는 파워 유닛과 최고속도 영역까지 강력한 파워로 주행성에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항속거리도 기존보다 약 30 %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성능을 높였다. 강력한 가속을 창출하기 위해 동력원인 연료 전지 유닛의 고성능화를 위해 고출력 고효율 모터를 새로 개발해 최고출력 182ps, 최대토크는 30.6kgm를 발휘한다.

 

인테리어는 12.3 인치 멀티미디어 터치 스크린이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에 대응하며 아마존 음성 어시스트 알렉사(Alexa)와도 연계한다. 운전자 정면에는 8 인치 컬러 TFT LCD 디지털 미터 클러스터를 장착했다. 속도와 주행 모드 연비 다중 정보 디스플레이 등이 표시된다. Qi 대응의 스마트폰 무선 충전 트레이도 표준 장비되어있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서브 우퍼와 앰프를 포함하여 14 개의 JBL 스피커를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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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예방 안전 패키지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2.5+를 전차에 표준 장비했다. 보행자 감지 기능 프리 크래시 시스템 (PCS)은 시스템의 기능을 강화하여 전방 차량뿐만 아니라 낮 자전거 야간 보행자를 감지한다. 교차로에서 우회전시 마주 오는 차량이나 보행자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소리와 빛으로 충돌의 위험을 경고하고 자동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 

 

긴급 스티어링 어시스트는 보행자와 자전거,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면서 운전자의 스티어링 조작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48km/h 이상에서 작동하는 다이나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을 채용했다. 앞차와의 차간 거리를 유지하고 앞차의 정지 및 재발진에 연동하도록 설계되어있다. 

 

저속 차량의 추월을 원활하게 하는 새로운 기능도 채용되었다. 설정 속도보다 느린 속도로 주행하고있는 차량의 뒤를 주행하는 경우,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내고 스티어링 조향 시스템은 차선 변경에 대비하여 차량을 가속시킨다. 차선 변경 후 차량은 설정된 속도에 도달 할 때까지 가속을 계속한다. 차선 이탈 경보는 방향 지시등을 조작하지 않고 차량이 차선을 이탈한 것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소리로 경고한다. DRCC이 작동하면 "레인 추적 어시스트 (LTA)"은 차량이 차선의 중앙에 체재하는 것을 지원한다. 또한 선행 차량과 마주 오는 차량을 감지하여 하이빔과 로우빔을 자동으로 전환 하는 오토 하이빔과 도로 표지판을 읽고 운전자에게 알리는 '로드 사인 어시스트도 채용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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