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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2년 FCEV와 BEV로 일본 시장 재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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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2-19 16: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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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20년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넥소를 필두로 일본 시장에 다시 진출한다. 2001년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가 8년만인 2009년 철수한 이래 13년만에 다시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우선은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부터 일본시장 재 진출을 검토해 온 현대자동차가 일본시장에 다시 진출하는 것은 수소 연료전지차 등에서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일본 정부의 보조금으로 인해 시장 성숙도가 높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올해 유럽 메이커들이 일본시장에 배터리 전기차를 적극적으로 투입하고 있는 것과 궤를 같이 않다. 

 

현대자동차의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상용차를 포함해 75% 가량으로 토요타를 크게 앞서고 있다. 배터리 전기차 부문에서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선보이는 등 2025년까지 23개 차종의 배터리 전기차를 투입할 계획을 발표하는 등 일본 업체들보다 한층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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