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토요타, 포르투갈에서 연료전지 버스 개발 강화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2-22 08:23:41

본문

토요타 유럽부문이 포르투갈의 합작회사 토요타 세타노 포르투갈(Toyota Caetano Portugal : TCAP)을 통해 포르투갈 버스 제조업체 세타노버스와 승용차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 핀로그(Finlog)의 주주가 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유럽에서 연료 전지 버스 개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합작사인 TACP를 통해 세타노 그룹과의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타노버스는 2019 년 10 월에 토요타의 연료전지 전기차 미라이의 기술이 탑재 된H2.City Gold라는 첫 번째 FC 버스를 공개했다. 총 37.5kg의 H2를 저장할 수 있는 5 개의 수소 탱크와 결합해 1회 충진 항속거리 400k에 달한다. 350 바로 급유하는 데는 9 분도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한편 토요타는 지난 12월 7일, 유럽에서 수소 이용의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료전지사업그룹을 설립했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수소의 비즈니스 사례를 강화하고, 이동성 및 기타 분야에 도입을 지원하고, 새로운 상업 파트너가 수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수소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유럽에서의 인프라 정비에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활동이 수소의 수요를 촉진하고, 비용을 절감하고 공급 인프라를 강화하고 더 많은 고객을 유치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