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시아, 중 CLD 인수로 수소 전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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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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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9 08:2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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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포레시아가 2021년 2월 16일, 중국 최대의 고압 탱크 제조 업체 중 하나 인 CLD 주식의 과반수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향후 중국 시장에 승인 된 유형 3와 4 를 개발하고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양에 본사를 둔 CLD는 약 랴오닝에 연간 3 만개의 탱크를 제조 할 수 있는 공장을 2 개 소유하고 있으며 200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승인 된 수소 탱크를 아시아 주요 상용차 · 경 자동차 메이커에 납품하는 공급 업체로 인정받고 있는 업체라고 밝혔다.
수소 이동성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포레시아 그룹은 연료 전지 시스템뿐 아니라 미쉐린과의 합작 회사 심비오를 통해 수소 저장 시스템과 배송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지위를 확립하고 있다. 그 범위는 수소 시스템의 가치 사슬 전체의 75 %에 이른다고 한다. 2030 년까지 포레시아는 수소 자동차 시장 규모는 연간 생산 대수 250 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소 이동성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투자를 강화 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