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토요타, 모듈화한 연료전지 시스템 외부 업체에 판매한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2-26 21:53:08

본문

토요타자동차가 2021년 2월 26일, 연료전지(FC) 시스템으로 포장된 FC 모듈을 개발하여 올 봄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모듈화를 통해 FC 제조업체는 트럭, 버스, 철도, 선박, 직소 발전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FC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출시한 2세대 미라이용으로 개발한 수소 관련 부품을 시스템화하고 폭 넓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각국과 지역에서 수소 활용에 대한 다양한 정책이 시작되었으며, 많은 기업들이 잇달아 시장에 진출해 왔으며,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수소 및 FC 기술을 활용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토요타는 FCEV 미라이, SORA FC 버스 판매, FC 제품 사업자에 대한 FC 시스템 판매, FC 관련 특허와 관련된 무료 특허 제공 등 수소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에서 다양한 업계의 많은 FC 제품 사업자가 제품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FC 시스템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토요타는 고성능, 공기 공급, 수소 공급, 냉각 및 전원 제어를 하나의 컴팩트 패키지로 2세대 MIRAI의 FC 스택과 같은 각 FC 시스템 관련 구성 요소를 만들었다. 연료전지 스택의 출력을 변환하는 변환기 같은 부품을 시스템화한 상자 모양의 수소 시스템을 외부 업체에 판매하는 것이다. 구입한 사업자는 모터와 배터리를 갖춘 기존 제품에 쉽게 연결할 수 있다고 한다. 기존에는 각 부품을 개별적으로 판매해 왔다.

수소 시스템은 자동차 전용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온도 변화 나 진동이 심한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정격 출력은 60 kW와 80kW 두 종류로, 각각 수직과 수평형이 있다.  종류를 모았다. 앞으로는 24kW와 50kW 제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