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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독일에서 고정식 연료전지 비전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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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30 13: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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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2021년 3월 29일, 독일 밤베르크 도심에 있는 고정식 연료 전지로 도시의 공공 시설 슈타트베르케 밤베르크와 협력해 처음으로 미래의 분산된 기후 친화적 에너지 공급에 대한 비전을 시연했다고 발표했다. 두 파트너는 SOFC (Solid-Oxide Fuel Cell) 기반의 마이크로 발전소를 밤베르크의 중앙 버스 정류장 (ZOB)에서 가동했다고 밝혔다. 높이가 약 2 미터인 이 냉장고 크기의 공장은 약 10kW의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버스 정류장 인근에 있는 4 인 가구 20 개 이상의 연간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발전을 위한 전체 효율이 60 %이고 열을 추가로 사용하면 85 %가 넘는 이 고정식 연료 전지는 같은 크기의 다른 에너지 변환기보다 분명히 우수하다고 한다. 그것이 생산하는 열은 버스 정류장의 빵집에서 난방 및 온수 시스템에 사용된다. 

보쉬는 2024 년 말까지 고정식 연료 전지에 수백만 유로를 투자하고 SOFC 시스템을 실제 조건에서 테스트할 계획이다. 독일에서 Bosch는 Bamberg, Homburg, Renningen, Schwieberdingen, Feuerbach 및 Wernau에있는 자사 사이트에서 이미 20 개 이상의 SOFC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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