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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올 가을부터 연료전지 버스 시범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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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5-22 10: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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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가 올 가을부터 연료전지 버스의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 시타로 퓨얼셀 하이브리드는 6월 7일부터 비엔나에서 열리는 UITP 콩그레스에서 첫 선을 보이며 가을부터는 유럽 전역에 걸쳐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다임러는 1997년부터 연료전지 버스를 개발해 왔다.

메르세데스의 구형 연료전지 버스는 이미 20만 km에 가까운 시범 주행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타로 퓨얼셀 하이브리드는 시타로 G 블루텍 하이브리드의 기술과 허브 모터, 리튬-이온 배터리가 조합됐다.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배기가스 전혀 없어 복잡한 도심에서 더욱 유용하다는 다임러의 설명이다.

시타로 퓨얼셀 하이브리드는 검증받은 시타로 G 블루텍 하이브리드와 많은 부품을 공유하지만 드라이브 라인은 새로 개발했다. 허브 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가 위치하는 액슬도 시타로 퓨얼셀을 위해 개발된 것이다. 다임러에 따르면 교통 상황과 노면에 따라 연료의 소모는 10~25% 사이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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