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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동차제조자협, “수소 충전 인프라 시급히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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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24 17: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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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동차제조저협회(ACEA)가 2021년 5월 20일 2020 년대 중반부터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의 공급이 크게 증가하고 2030 년까지 최소 6만대의 트럭이 운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그런 전망에 비해 연료를 보급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가 오늘날 크게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더 높은 전력 및 에너지 수요로 인해 대형 차량은 기존의 자동차 인프라를 사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트럭 인프라 요구 사항에 대한 새로운 ACEA입장문에서 이 문제는 긴급하게 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책 입안자들은 대체 연료 인프라 지침 (AFID) 검토의 일환으로 신속한 인프라 롤아웃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2025 년까지 트럭에 적합한 수소 충전소 약 300 개, 2030 년까지 최소 1,000 개라는 EU 전체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2030 년까지 TEN‐T 핵심 네트워크를 따라 200km마다 수소 충전소 1 개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럭용 수소 충전소는 하루에 최소 6 톤의 H2 용량을 가져야 하며 충전소 최소 2 개의 디스펜서가 있어야 한다.

EU 전역에서 2025 년과 2030 년까지 필요한 수의 수소 충전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려면 회원국별로 구속력있는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협회는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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