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건설장비, 스웨덴에 연료전지 테스트 연구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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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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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25 13:3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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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건설 장비 (Volvo CE: Construction Equipment )가 2021년 5월 18일, 스웨덴 에스킬 스투나에 있는 기술 센터에 볼보 그룹 최초의 전용 연료 전지 테스트 연구소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목표는 건설 중장비 및 기타 응용 분야를 위한 수소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테스트연구소는 볼보 그룹의 건설 중장비 및 기타 응용 분야에서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위한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소형 기계용 배터리와 대형 기계용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전기 이동성에 의존한다고 한다.
볼보그룹은 연료 전지 기술은 헤비듀티 건설 기계를 위한 지속가능한 솔루션의 핵심 원동력이며, 이번 투자는 과학 기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작업에서 또 다른 중요한 도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이러한 종류의 고급 테스트를 최초로 제공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볼보 그룹에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한다. 탄소 중립 사회를 위한 우리의 통합 비전을 향한 연료 전지 솔루션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은 흥미로운 단계라고 밝혔다.
수소는 가치 사슬 전체에서 추적되어 수소가 깨끗한 지 확인하므로 연료 전지 테스트 연구소는 재생 가능 에너지 원에서 녹색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화석이 없는 건설 기계 및 독점 솔루션을 연구하게 된다.
볼보건설장비가 테스트 기반으로 실험실의 건설 기계에 통합하고자 하는 연료 전지 자체는 다임러트럭과의 합작회사 셀센트릭(Cellcentric)에서 생산한다. 두 파트너는 협력하기를 원하지만 차량과 드라이브는 계속해서 별도로 개발한다. 2025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대규모 생산을 위한 부지는 내년에 결정된다.
연료 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결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화학 반응으로 작동한다. 유일한 부산물은 수증기이다. 원칙적으로 연료 전지는 외부 소스에서 충전되지 않고 온보드 수소에서 자체 전기를 생성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배터리와 매우 유사하다. 즉, 더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장거리 운송 및 무거운 장비에 더 적합하다.
수소 연료 전지 솔루션의 또 다른 이점은 기존 기계와 같은 소음 공해가 없다는 것이다. 연소 엔진이 없으면 수소 동력 기계는 전기 소형 기계의 저소음 수준에 필적한다.
연료 전지 테스트 연구소는 최근 볼보그룹과 다임러트럭이 합작 투자해 연료 전지 솔루션의 개발, 생산 및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합작사 셀센트릭의 출범에 따라 수소 연료 전지 기술에 대한 동일한 연구를 하게 된다. 두 회사 모두 2040 년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볼보그룹은 트럭, 버스, 건설 기계 및 해양 부문을 보유한 상업용 차량 그룹이다. 중국 길리홀딩스가 소유한 것은 볼보 승용차이며 볼보그룹의 소수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