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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수소 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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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28 09: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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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이 2021년 5월 27일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중부독일수소서밋(Central German Hydrogen Summit)을 개최하고 네 번째 수소연료 충전소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작센주 장관 마이클 크레치머, 작센 안할트 주 장관, 헨리 그레이첸, 라이프치히 카운티 커미셔너 카이 엠마누엘, 북부 작센 카운티 커미셔너 버카르트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라이프치히 시장 에그베르트 가이어를 비롯해 비즈니스, 정치, 행정 및 학계의 수많은 관계자들이 토론에 참여했다고 한다. 이 이벤트는 라이브로 스트리밍되었으며 스피커는 애플리케이션 및 투자 계획을 탐색하고 2030 년까지 할레 및 라이프치히 지역의 전체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라이프치히 공장장 한스페터 켐서는 환영 연설에서 녹색 수소 사용의 세 가지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식물에 충분한 공급을 보장하는 방법, 수소 사용을 위해 존재하거나 개발해야 하는 기술, 현재 최고치에도 불구하고 녹색 수소 비용에서 수익성을 유지하는 방법 등이 그것이다. 현재 세 가지 모두 정치 및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조사 및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단계에서 수소는 이미 물류에 사용되어 필요한 부품을 조립 라인으로 운반하는 트랙터와 지게차에 동력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차량은 2013 년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라이프치히 공장에서는 현재 총 81 대를 운영하고 있다. 조만간 37 대가 추가 될 예정으로 독일에서 가장 큰 수소 동력 물류 차량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기존 동력 차량과 마찬가지로 수소 차량은 급유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며 주유소는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는다.

이날 이벤트에서는 라이프치히 공장의 네 번째 현장 수소 충전소를 오픈했다. 첫 번째는 2013 년 BMW i 보디 샵에서 스트리밍되었으며 당시 독일에서 유일한 실내 H 2 충전소였다. 2018 년에 두 개가 더 이어졌고, 4 번째도 꾸준히 증가하는 수소 차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매일 약 50kg의 수소가 탱크에 들어가는데 이 모든 것은 첫날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BMW그룹 라이프치히 공장은 항상 녹색 공장으로 계획되어 왔으며 BMW i3 및 BMW i8의 생산에서 현장의 4 개의 풍력 터빈과 배터리 팜, 수소 동력 차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성의 표준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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